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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1개소에서 벽화그리기 사업 진행

짧은 시간에 사라져버린 우리들의 옛 모습…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8일
짧은 시간에 사라져버린 우리들의 옛 모습…
의령군 21개소에서 벽화그리기 사업 진행

ⓒ 의령신문
 의령읍 중본마을 등 의령군 관내 21개소에서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의령군에 따르면 1억7천만원을 들여 왕래는 잦으나 외관상 낙후된 거리의 정서적 분위기 조성, 지역의 환경정비 및 벽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목적으로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마을 어르신이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곰방대에 담배를 피워 물고 연신 연기를 뿜어대며 도끼 썩는 줄도 모르는 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라든지 사물놀이를 하는 모습 등이다. 우리나라의 산업화로 불과 수십 년 사이 농촌사회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렸지만 우리들 마음은 아직도 기억 속 한쪽에 고스란히 남겨둔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을 그려 풍경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의령군 부림면 명성페인트 이영근 사장은 “현재 봉수면, 부림면, 지정면, 용덕면, 낙서면 등지에서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 벽화마을이 꾸며지고 있다”라며 “2부로 낙서면에 추가로 벽화가 그려질 것이고 앞으로 점차 각 읍면별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지나가다 벽화를 보면 재미난 이야기를 보는 듯 시골 풍경 속과 참 잘 어울린다”라며 “직접 벽화를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의령군 관내 어디를 가든 풍경 속 흥겨운 벽화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현재 의령 3개소, 가례 1개소, 대의 1개소, 화정 1개소, 용덕 3개소, 정곡 1개소, 지정 3개소, 낙서 2개소, 부림 3개소, 봉수 3개소 등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을순 시민기자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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