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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1일자 인사에 대해
의령군공무원노조 성명서 발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13일
의령군 1일자 인사에 대해 의령군공무원노조 성명서 발표
의령군공무원노조는 1일자 인사에 대해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공노조는 성명서에서 “연공서열에 따라 읍·면에 있는 선배가 진급하기도 하고, 근무평정이 기준이라며 경력이 10여년이나 넘게 차이나는 후임을 승진시키기도 하는 등 일관성이 없는 인사 기준을 적용하여 진급하는 사람과 진급하지 못하는 사람 모두에게 괴로움을 주고 있는 형편이다”라며 “또한 특정직렬의 경우 27년을 근무해도 7급인 반면 12년 만에 6급 승진, 6급 승진 6년차는 무보직인 반면 2년차는 보직 받아 나가는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했다. 또 “더욱이 지난 1월 정기 인사에 이어 또 다시 명백한 사유도 없이 특정 지역 출신을 면으로 좌천하여 직원들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경고성 메시지만 남기고 넘어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여론이 많음을 감안하여 기관 측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공노조는 “경남도의 부단체장을 비롯한 5급 낙하산 인사 인원이 도내에서 제일 많은 곳인 의령에서 도의 낙하산 인사를 한자리라도 줄여서 인사적체를 해결하고자 동부서주하고 있는 현 시점에 납득할 수 없는 인사가 일어난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공노조는 △이번 인사 중 좌천된 자에 대한 구체적 사유가 있다면 그에 대해 소상히 밝혀라 △인사 시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승진기준에 대한 납득할 만한 기준을 인사예고 시 제시하고 그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실시하라 △적체되어 있는 장기 재직자, 장기 무보직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라, 라고 요구했다. 공노조는 이날 군청 앞 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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