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호박(수박·메론)천국 대표 양재명
15브릭스 이상 고품질 메론 오는 10일부터 출하
색동호박(수박·메론)천국 대표, 현 의령군수박축제위원장 양재명 씨는 규격시설 현대화로 수정벌을 활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의 메론을 재배하여 9월 10일부터 최고의 추석선물용 출하를 앞두고 있다.
양 위원장은 지난 6월 1일 파종을 시작으로 한달여만에 묘종을 정식해 시설하우스 2,000여평에서 1,650여 박스를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5브릭스(Brix) 이상 고당도 메론만 출하하고, 그 이하인 메론은 생산지에서 폐기 처리를 고집하면서 매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해 문자리콜을 시행해서 소비자가 택배로 상품을 받은 후 상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문자만 보내주면 100페센트 환불처리 또는 상품을 즉시 리콜 처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양 위원장은 당도를 이렇게 끌어 올리는 재배방법에 대해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하면서, 연작재배를 피하고, 힘들어도 윤작재배를 고집하여 최고의 상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양 위원장은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큰수박 전국대회, 박과류 큰호박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1위로 대상 자리를 휩쓸고 있으면서 전국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박과류 박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로 네이버 사진부문 검색에서 1위를 차지하고, KBS2TV 세상의 아침에서 전국방송을 타면서 의령군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토요애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하면서, 다년간 재배 경험으로 메론, 큰수박, 큰호박, 색동호박 등 “재배 경력 26여년의 자존심을 걸고 계속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시설수박의 3대 주산지인 의령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전년도 메론농사도 매년 당도 15도 이상을 생산해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브릭스(Brix)를 미치지 못한다는 이제껏 통념을 뒤집어 크기에서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아 올해도 주문이 줄을 있고 있다.
전국 최고의 박과류농사꾼인 양 위원장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양 위원장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와 시설현대화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도 말하며, “시설재배 경력 26여년의 자존심을 걸고 계속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시설수박의 3대 주산지인 의령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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