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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됐던 의령∼정곡 국도건설

(360억 원 공사)최근 재개돼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7일

중지됐던 의령정곡 국도건설


(360억 원 공사)


최근 재개돼


 


공정률 51% 이르러


하도급업체에게 공사대금


발주청에서 직접 지급


2017년 공기 차질 없을 듯


 


성완종 리스트유탄을 맞고 한때 중지된 의령정곡 국도건설 360억 원 공사<의령신문 20154171면 머리기사 보도>가 최근 재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이 공사의 시공사인 대원건설산업()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31일 대원건설산업은 법정관리를 신청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법정관리 신청으로 2개월 가량 공사를 중지했지만 곧 재개하는 절차를 밟아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공사 초기와는 다르게 이제는 하도급업체에게 지급하는 공사대금을 원도급업체인 대원건설산업을 거치지 않고 발주청에서 바로 지급하기 때문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공정률은 51%를 나타내 201710월까지로 잡힌 공기를 차질없이 맞출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공사는 공정률 44%에서 중지됐다. 대원건설산업의 법정관리 신청은 경남기업의 계열사로서 경남기업의 회장인 성완종 리스트의 유탄과 연계된 것으로 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의령정곡 국도건설공사는 용덕면 운곡리정곡면 죽전리 구간으로 사업개요는 도로확포장 길이 4.7km, 너비 11.5m(2차로), 교량 123m/2개소, 터널 893m/1개소 등이다. 사업비는 361570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20122월부터 201710월까지 69개월이다. 발주청은 국토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이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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