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 청년회 정기총회
박진열 회장 “사랑하고 뭉쳐서 함께 전진“
재부 의령군 청년회(회장 박진열)는 6월 24일 오후 6시 30분 동구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2015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창립 1주년을 평가.결산하고, 남은 임기 1년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여성회와 자굴산 산악회 등과 함께하면서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일부 회칙개정도 있었다. 제3조(회원의 자격) 제2항의 ‘연령은 만55세 미만’을 ‘입회회원 연령은 만 55세 미만’으로 수정하고, 제3항의 ‘회원의 자격은 1960년생 이후 생으로 한다’를 삽입했다. 제9조(운영위원회 구성)의 ‘부회장’을 삭제하고 ‘총무,재무’를 ‘총무이사, 재무이사’로 격상시켰다. 제11조(임원)에 ‘자문,홍보부장’을 추가 삽입했다.
박진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판덕 직전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회원증강과 친목, 그리고 결속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며 “청년회는 앞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여성회, 자굴산 산악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함께 할 것이며, 군향우회의 발전에 초석이 되고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고 평가와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앞으로 고향 선배님들의 사랑과 애정을 바탕으로 회원간의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하여 함께 노력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증강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저와 함께 이 일에 동참하여 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서로 사랑하고 뭉쳐서 청년회 발전을 위하여 함께 나아갑시다.”고 강조했다.
조인순 재부 의령군향우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회는 창립 1주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박진열 회장님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고,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수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57차 정기총회에서도 궂은 일 마다하지 않는 등 이제는 명실공히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훌륭한 단체가 되었습니다.”고 축하와 평가를 했다.
김임숙 재경 의령군 청년회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4월 22일 의령에서 열린 제43회 의병제전에서 재부 의령군청년회와 재경 의령군청년회는 첫 대면을 하였고, 이 자리에서 향후 서로 협력하며 선두주자가 되어 청년회 발전을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시켜 보자는 결의를 하게 되었습니다.”며 “재경 청년회는 어느덧 창립 7주년을 향해 질주 중으로 인터넷 네이버 카페에서 창립부터 현재까지 활동 관련, 다양한 자료를 회원상호간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밴드 청년회 사랑방을 통해서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한 실시간 소통의 장으로 2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재부 청년회는 박진열 회장님을 비롯한 젊음과 패기 넘치는 남성들로만 활동하고 있는 특색이 있습니다. 향후에는 재경 청년회처럼 남녀가 함께 운영되는 것을 보고 싶은데 가능할지요?”며 “며칠 전 우리 청년회의 어느 자문님께서 ‘행복해지려면 인생의 피크타임에 있을 때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한다. 즉 인적 네크워크를 넓혀야 행복해진다.’는 조언처럼 우리는 고향 친구로서 더 많은 청년 친구를 사귀어 네트워크를 넓혀나가는데 상호협력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조인순 회장.정판덕 직전회장.이성숙 허남식(전 부산시장).설동근(동명대 총장)고문.이경근 수석부회장.변현규 상임부회장.전환수(재부 경남향우연합회 사무총장) 부회장.고남선 사무국장.정영 재무부장.김숙이 홍보부장, 김동균 재부 궁류면향우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 이호영 전국무총리비서실장, 이인호 재양산 의령향우회장, 재경 의령군청년회 김임숙 회장. 김창환( 변호사), 노재옥 재부 자굴산악회장, 재부 여성회 김선자 회장.김점련 김열기 고문, 의향회 최계옥 회장 이재돈 재부 자굴산모임 회장 등 내빈이 많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