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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칠곡면향우회 정기총회

전용인 고문 ‘月落不離天의 칠곡인’ 강조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0일

재경 칠곡면향우회 정기총회


전용인 고문 ‘月落不離天의 칠곡인’ 강조


 


재경 칠곡면향우회(회장 최상옥)는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동대문 동묘 인근의 SW컨벤션 뷔페에서 제17기 정기총회를 열고 향우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가운데 현 집행부의 잔여임기 1년 동안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강완석 회장.이종규 명예회장.김휘수 강홍열 상임부회장.강종석 사무국장, 각 읍.면향우회의 김준효(읍).남택생(가례).최차득(봉수).류제균(궁류).이유호(유곡) 회장, 청년회 김임숙 회장.하형호 수석부회장 등 내빈과 칠곡향우회의 전용인 고문.전병은 명예회장.강신길 전윤연 부회장 외 임원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람은 누구든 일생을 통해 만나서 인연을 맺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제한적인 인연 중에서도 우리 향우들의 인연은 영원한 것으로서 서로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런 소중한 인연을 더욱 더 돈독히하는 가운데 우리 향우회를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승화시켜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강완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메르스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칠곡향우회의 고문 외 임원님과 향우들이 많이 참석해 서로 웃으며 정담을 나누고 향우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정겨운 분위기에 감동했습니다.”며 “재경의령군향우회의 60년사 발간사업에 시인과 화가 등 문예인이 많은 칠곡면향우회에서 아주 열성적으로 협조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고향의 독거노인 등에 대한 내 고향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전용인 고문은 격려사에서 “노자(老子)는 ‘水流元在海(수류원재해), 月落不離天’(월낙불이천) 이라했습니다. 이 말은 ‘물은 흘러도 본디 바다 안이고,달은 져도 하늘을 떠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예기(禮記) 단궁(檀弓)편에서는 ‘여우는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언덕을 향한다‘는 뜻으로 ‘수구초심’(首丘初心)의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이 말들은 모두 인간이나 동물에게서의 고향은 영원한 안식처요 그리움의 대상이란 것을 의미합니다.”며 “IT시대에서 DT시대(디지털)에 살고 있는 우리 고향 분들은 고생하시는 최상옥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중심으로 이 같은 ‘월낙불이천’과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가급적이면 서로 자주 만나 정보를 공유하여 삶을 윤탁하게 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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