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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신발전지역으로 지정

국토부, 경남 낙후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확정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1일

의령군의 사업으로


풍력발전단지 포함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2월 30일 경상남도 낙후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안)’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정하여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경상남도 종합계획 요청(안)에 대하여 관계부처 협의 및 전문기관(국토연구원)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거쳐, 신발전지역 사업으로 부적합하거나 실현가능성이 적은 사업계획은 제외하여 사업지구를 당초 9개 지구에서 5개로 조정하는 등 종합발전구역 면적(74.2㎢)을 확정했다.


경상남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4개 군(거창․산청․의령․고성군) 약 74.2㎢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 2020년까지 민간자본 1,483억원을 포함해 총 2,14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분양․입주율이 저조한 산청 등 3개 시‧군의 지역특화․관광단지에는 세제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민간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령군에는 청정에너지인 풍력발전단지 사업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신발전지역 사업지구 내 사업자 및 입주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간투자 촉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개발사업 시행자 및 입주기업은 세제감면(법인세․소득세 및 취득세․재산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사업 시행자는 사업 대상부지에 대한 토지수용권 및 개발계획 수립 시 각종 인․허가를 의제처리 받을 수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경상남도 신발전지역이 지역경제를 선도해가는 전략적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종합발전계획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국토부는 동 신발전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지자체에서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경우, 2020년까지 경상남도 지역경제에 2,92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271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및 종합발전구역은 현재까지 경북 등 8개 지역이 기 지정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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