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코티에스 편에서
신반정보고등학교(교장 이태홍) 2학년 김홍식 학생이 24일 KBS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결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비코티에스의 입사가 확정되었다.
KBS <스카우트>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제를 선정해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장학금 혜택과 희망기업 입사의 기회를 준다. 이번 신반정보고등학교 2학년 김홍식 학생은 최종 우승자가 되어 졸업 후 입사가 확정됨과 동시에 장학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비코티에스는 해외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일본호텔예약 전문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의 지사를 운영하는 내실이 탄탄하고 미래가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김홍식 학생은 대만 현지 미션에서 ‘6090장수여행’이라는 테마를 아이디어로 장년층을 위한 획기적인 여행상품을 제시하여 20점 만점을 받아 일등을 차지하였고 방송국에서 치러진 최종 결선에서도 성실성과 뛰어난 순발력을 토대로 우수한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였던 김홍식 군의 노력이 열매를 맺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수한 인재가 되어 지역과 학교를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홍식 군의 최종 우승 장면은 2014년 1월 5일 KBS 1TV(오전1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