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판덕 회장 “열린, 봉사, 함께하는 향우회”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정판덕)는 7월 5일 오후 7시 연산로터리 새부산관광 사무실에서 제1차 회장단회의를 열고, 제55차 정기총회(5.31) 결산보고에 이어 제55차 회기(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55대 집행부가 그동안 고문단회의, 읍.면 단위향우회 회장.총무 연석회의 등을 거쳐 수정 및 보완한 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이날 회장단회의가 채택함에 따라 오는 7월 14일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에서 개최되는 제1차 전체임원회의에 상정되어 무리없이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제55차 회기 사업계획안의 기조는 제54차 회기(2012)의 △향우회 활동 활성화 △동호회 활동 정착화 △제2회 회장배골프대회 개최 △기타 신규 회원 발굴 및 참여도 제고 등 사업의 계승에 있다.
그러나 제55차 회기 사업계획안의 특징은 첫째 ‘열린, 함께하는 향우회’와 ‘소통하는 향우회’의 운영이다. 그 대표적 사업은 △일일호프 운영(향우 만남의 장.8월경) △재부 의령군향우회 어르신 고향방문(10월경) △향우회 회관 부지확보 △향우회 사무실의 변경 운영(대신동→연산동)으로 변경 운영이다.
그 둘째는 전체임원을 전기 대비 35명 증가(17.7%)한 총233명으로 대폭 늘려 신규 임원의 참여도 제고를 위한 문호를 개방함과 동시에 임원분담금 수입(7390만원) 증대에 기여토록 한 것이다. 이 수입금은 당기 총수입금(8391만원)의 88%수준이며, 당기 총지출(5388만원)이하가 되는 것이다.
정판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상견례 겸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라는 뜻 깊은 첫 회장단회의에 참석하신 회장단 여러분이 계시기에 마음 든든하다.”며 “제55대 집행부는 회장단과 손잡고 봉사하는 향우회를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종수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회장단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회장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향우회에 대한 열정이 큰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만큼 정판덕 회장을 중심으로 마음을 한데 모아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