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용덕면향우회(회장 강영석)는 지난 10일 전용노 초대회장, 강신백, 이형석, 하만옥 전직회장을 비롯한 강신부 전국 의령군향우회장과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하여 단합대회를 위한 야유회를 가졌다.
강영석 회장은 인사에서 오늘 야유회 단합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합해서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고향발전에 더욱 더 힘쓰자고 말했다.
특히 강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맨손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강백서 강의를 하여 장시간 관광차 안에서 지루한 시간을 즐겁게 하였고 회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바란다고 했다.
내소사 전나무 숲과 오색으로 물들은 길을 산책하며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내음은 속세의 찌든 때를 씻어 내기에 적합한 산책길을 사색했다. 내소사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부안 곰소젓갈시장을 들러 쇼핑을 즐기고 고창읍성에 도착, 성을 한 바퀴 돌면 무병장수한다는 속설이 있어 회원들은 가벼운 산책을 하고 귀향길 사천휴게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고향의 옛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 그 시절 얘기와 살아가는 대화로 재창원 용덕향우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영석 회장은 관광버스 전세를 협찬했고 이사회 임원들은 각각 10만원씩 협찬을 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젓갈 1통씩을 재창원 용덕면향우회 이사회에서 선물을 해 참석한 회원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