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본모형도 제시, 가능한 2013년도부터 시행 희망
의병제와 더불어 의령의 양대 축제 문화 형성 가능
서울 거주 의령군 칠곡면 향우 허만길 문학박사(시인)가 의령신문 제312호(2012. 10. 26.) 특별 기고문을 통해 의령군 지역의 최고 명산이자 진산인 ‘자굴산 축제’ 제정을 제안하여, 의령 축제 문화의 새로운 큰틀을 형성하게 할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게다가 허 박사는 하나의 의견으로서 자굴산 축제의 기본 모형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자굴산 축제 제정을 위한 의견 수렴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 박사는 의령군에는 자굴산이 있어, 사람들이 자굴산의 많은 혜택을 받는 가운데 자굴산을 우러러보면서, 꿈과 용기를 키우고 위안을 받고 고향을 사랑해 왔다면서, 자굴산에 감사하는 뜻의 행사로 ‘자굴산’ 축제를 제정하여, 가능한 2013년도부터 시행하기를 제안한다고 했다.
허 박사는 그동안 의령군의 사람들이 독자적으로 시행해 오던 의병제가 2011년부터 국가 기념일 ‘의병의 날’로 승격되어 개최되고, 전국자굴산모임연합회가 2012년 10월 28일 제38차 연례 모임을 열게 되는 경력을 쌓아 왔고, 2011년 7월 ‘자굴산’ 노래(작사 및 제작 허만길. 작곡 오혜란. 노래 이승옥)가 제작되었음을 고려하면, 이제는 ‘자굴산 축제’를 개최할 여건이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했다.
아울러 허만길 박사는 자굴산 축제가 시행되면, 그것은 의령의 위대한 자연을 내세운 축제로서 의령의 위대한 역사적 인물을 내세운 의병제와 더불어 의령의 양대 축제 문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허만길 문학박사 기고문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