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면 태부리 사랑의집(원장 김일주)의 가을숲속음악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사랑의집 정원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정기행사이다.
이날 송강 김대현이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야니 김도연과 꿈앤꾼이 ‘행복해요 / 아이야’를 부르고, 사랑의집 소리샘벨콰이어 핸드벨이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연주한다. 테너 진형운이 ’가고파‘, 소프라노 백혜정이 ’유 레이즈 미 업‘을 각각 부르고, 수명전통예술원 대표 한희숙이 ’지전춤‘, 김영희와 레인보우 우쿨렐레 합주단이 ’동요메들리 / 사랑해‘, 색소폰 최희준이 ’넬라판타지아 / 연인‘를 각각 연주한다. 테녀 진형운 & 소프라노 백혜정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 향수‘, 트로트 어부소년 박효빈이 ’시계바늘 / 흑산도 아가씨‘를 각각 부른다.
이 음악회는 예술재능을 기부 받아 진행된다.
한편, 이날 사랑의집에서는 낮 12시부터 맛있는 점심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