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 저소득층 이웃사랑 성금기탁도
궁류면 출신으로서 양산에서 페인트 생산업체인 주영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다윗 성호진(주영산업 대표이사․사진 좌) 향우가 국제로타리3660지구 중기로타리클럽 제2대 회장에 취임해 그의 사회봉사활동에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 회장은 지난 2월 재양산 의령군향우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직후인 4월과 5월엔 각각 궁류초등학교 총동창회 제17대 회장과 재부 의동중학교 동창회 제4대 회장 취임에 이어 이번 중기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등 사회단체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성 회장은 특히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 양산역 앞 인터불고몰에서 개최된 중기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직후,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까지 했다.
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을 이기고 더불어 살아가자!’란 회장표어를 기치로 “우리 중기 로타리는 중소기업인 뭉침의 결집체입니다. 그래서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현재는 ‘작지만 강한 클럽’, ‘신생이지만 강한 클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모든 회원님과 서로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아래와 같이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합시다.”며 “첫째, 정분이 날 정도로 모이기에 힘씁시다. 둘째, 재정자립과 봉사를 위해 회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합시다.”고 강조했다.
중기로타리클럽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CEO(최고 경영자)를 회원으로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자원봉사단체이다. 현재 회원은 의령출신의 박국제(정곡) 부산 국제경영기술원 원장), 이상오(의령읍) 양산 세신실업 대표이사(재양산 의령향우회장)를 포함한 23명이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