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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솥바위골프회 주관, 전병천 씨 ‘우승‘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05일
제6회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권영보) 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5월 20일 경기도 여주군 아리지CC에서 4인1팀의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경 솥바위골프회(회장 허승조) 주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남자부 전병천(재경 정곡면향우회장, 여성부 이명숙 △준우승=권준상(재경 부림면향우회장) △최저타상=유호경 △장타상=김삼상(232m·솥바위골프회원) △근접상=이종우 △행운상=허다경.
권영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본 대회가 재경 의령골프회, 솥바위골프회, 부경골프회 등 3대 골프동호회에서 교대로 주관하여 열어오면서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기쁘기 그지없다.”며 ”앞으로도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3대 골프동호회가 중심이 되어 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향우회 발전의 또 하나의 큰 축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승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대회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지역 모든 의령향우들의 친선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재경 정곡면·봉수면·궁류면향우회에서 각 1팀, 여성향우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상에 여성부 우승도 배려했다.”며 “이처럼 본 대회를 점진적으로 확대발전시켜 향우들 중 골프동호인들을 하나로 묶는 결속력 강한 친목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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