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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회 울산자굴산모임 주최

자굴산모임연합회 정기총회 성료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1월 01일

안홍달 직전의장 감사패 수상


 


자굴산모임연합회(의장 김광호) 제33차 정기총회가 10월 21일 가례면 개승리 소재 경남사회진흥연수원 대강당에서 김영덕.이주영 국회의원, 김채용 의령군수 등 내빈과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김광호(진주자굴산모임회장) 의장은 인사말에서 “진주자굴산모임 주최로 고향 의령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 공사다망하신데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는 이 행사를 통해 고향 자굴산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연합회의 발전에 도모할 수 잇는 중지를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영덕.이주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의령에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홍의장군의 의병창의 일(4.22)을 ‘의병기념일’로 지정토록 국회에 청원, 심의단계에 있다며 이의 채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김 군수는 자굴산을 임기내 ‘군립공원’으로 만들어 의령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의령,서울,부산,대구,울산,마.창,진주 등 전국 7개 지역 자굴산모임회장단 간담회에서는 △2008년 제34차 연합회 총회는 울산자굴산모임(회장 오형태) 주최로 개최 △연합회총회를 주최지역 인근에서 개최 △연합회 30년사 발간 전까지 내년 연합회총회부터는 각 지역의 활동화보 등을 소개하는 연합회회보를 발간 △자굴산모임연합회가 고향 충익사 옆에 세워 기증한 충의각 관리가 부실함에 그 철저한 관리를 군에 요청 등을 의결했다.


이날 2부 각 지역별 노래자랑 결과 대상은 서울지역대표 조삼순씨(남기업 회원 부인), 최우수는 부산지역 신학명 씨 등에게 돌아갔다. 하현봉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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