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1 17:03: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지난해 서부경남지역 훼손된 돈 3,900만원


기자 / 입력 : 2004년 02월 04일
지난해 서부경남지역 훼손된 돈 3,900만원
형태 보존하면 `재``도 액면가 인정

 지난 한해동안 서부경남지역에서 화재 등으로 못쓰게 된 돈(소손권)을 교환해준 규모는 모두 294건에 약 3,9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손권은 2001년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데, 금액기준으로 보면 2002년 비해 약 2,800만원이 줄어들었다. 이처럼 돈이 훼손되는 사례가 줄어든 것은 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지갑 사용이 생활화 되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경기침체로 돈거래가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경기침체로 돈거래가 줄어든 이유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훼손된 돈을 교환한 실적을 보면 만원권이 대부분을 차지한고 있는데, 건수 기준으로 67.7%, 금액기준으로 97.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오천원권과 천원권은 건수 기준으로 각각 11.9%, 20.4%를 차지하고 있다.
 돈이 훼손된 이유는 여전히 장판 밑에 장기간 방치헤서 상한 경우가 전체 173건(2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불에 탄 경우가 72건(800만원), 그외에는 세탁이나 잘게 찢은 경우 등 이었다.
 훼손된 돈은 남아 있는 부분이 4분의3 이상이면 전액, 5분의2 이상이면 반액으로 인정해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불에 모두 탄 경우도 재의 상태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면 금액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고, 다른 이물질과 분리하기 어려우면 그 상태로 가져와도 된다.
 한국은행 진주지부는 돈을 장판 밑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지 말고 소중히 다루는 습관을 기르기를 당부하고 있다.
기자 / 입력 : 2004년 02월 04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기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것 “그것이 나라 사랑이고 의병의 일”..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한우산 터널 8월 이후 개통 예정..
’24년 첫 위령제 ’25년 추모공원 준공 오태완 군수, 궁류면민 감사패 받아..
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의령군, 2025년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추진..
의령군 4-H연합회, 자발적 산불예방 활동 종료..
㈜의령소바그룹 박현철 회장, 고향사랑기부 2,000만원 기부금 기탁..
‘1000명 동심 가득’ 의령군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 마무리..
의령 기업 최초 출산축하금 지원...민간 부문 `일·가정 양립` 첫발..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552
오늘 방문자 수 : 6,596
총 방문자 수 : 18,89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