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령신문 |
| 의령군가공산업연구회 성의정 회장이 지난 12월 10일 2023년 전국의 장인들을 발굴 시상하는 ‘2023 한국문화예술 명인·명장 수여식’에서 2023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명인에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한국명인회(회장 전병하)가 2023년을 빛낸 전국의 장인들을 발굴해 수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획을 그을 수 있는 청사진 수립을 위해 국내 최고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성의정 명인은 수여식에서 “우리 전통한과는 늘 명절에만 먹는 전통음식이란 생각을 깨고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행복한 일, 격려와 위로할 일이 있을 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음식이 되길 바란다”며 “넓은 세상에서 한과의 전통은 계승하되 손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맛과 대중화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성의정 명인은 낙서면 소재 한과드림 가공시설을 운영 중이며, 성의정 명인의 한과는 토요애 쇼핑몰에서는 2월부터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한국명인회는 우리나라 한의학과 전통 음식문화를 완성한 조선시대 어의 전순의를 기리는 전순의기념사업회와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침탈당한 의방유취 서적 반환을 위한 대일본 상대 반환촉구서명운동을 지난 2021년 12월 05일부터 진행했다. 한국명인회는 민족의 얼과 혼을 계승하는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를 선도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전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