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배 슈퍼컵 그라운드 골프대회 유곡면 출신의 최계옥(재부 의령군향우회 감사.사진 우) 향우가 지난 10월 4일 사상구 삼락공원 전용구장에서 펼쳐진 ‘2023년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그라운드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영광의 남자부 개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계옥(해운대구그라운드협회 센텀클럽 회장) 향우는 지난 9월의 슈퍼컵 개인전 결승전에서 총 24홀 라운딩에서 45파 2타 15개 홀인원 3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었다.
이 슈퍼컵 대회는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최승의)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선진국형 클럽대항전이다.
이 대항전은 부산광역시 내 16개 구.군에서 출전한 30개 클럽에 1,500여 선수들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단체 및 개인전으로 나누어 예선 및 결승전을 치루었다. 단체전만은 10월 4일 결승전을 갖은 후 개인전 수상자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최계옥 향우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그라운드골프대회 장년부 단체전(남)에 부산광역시 대표선수 7명 중 일원으로 출전해 영광의 금메달을 수상하여 그 우수한 경기실력과 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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