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사진 오른쪽) 라움팰리스 회장이 지난 9월 1일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에 임명됐다.
이 회장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직능대표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운영위원회는 수석부의장·시도부의장·해외부의장·직능운영위원 등 50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운영에 관한 규정의 제정·개정 및 폐지 등을 심의한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부산지역에서의 경영 활동과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에 직능운영위원으로 선임된 것이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융성한 발전과 번영, 평화통일 정책 수립, 청년세대 교류와 소통으로 평화통일정책 자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의우체국을 설립 운영한 고 이을석 님의 3남으로 전 이민수 대의우체국장의 실제이다. 이 회장은 대의초등학교 35회 졸업생이다.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 대통령 직속이다.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초당·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재훈 기자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