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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이호섭 노래비 제막식 열려

지정면 행복문화센터 부지 내에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603호입력 : 2022년 11월 10일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 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요 어느 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짝사랑’ 이호섭 작사 김영광 작곡 주현미 노래 (1989년 2월)>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돌아서서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차차차’ 김병걸 작사 이호섭 작곡 설운도 노래 (1991년 5월)>
 
 이호섭 노래비 제막식이 지난 10월 27일 지정면 행복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호섭 노래비는 ‘관동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져 지정면 행복문화센터 부지 내에 세워졌다. 이호섭 노래비 제막식은 이날 지정면 행복문화센터에서 ‘관동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과 함께 열렸다. 이호섭 노래비는 정영만 재대구경북 의령군향우회 회장이 기증하여 세워졌다.

 이호섭 노래비 앞면에는 그의 대표작인 ‘짝사랑’, ‘다함께 차차차’가 새겨졌다. 당대 최고의 트롯가수 주현미 설운도가 불러 한 시대를 풍미하기도 했다.

 이호섭 노래비 뒷면에는 ‘작곡가·방송인 이호섭’이라는 제목으로 ‘1959년 9월 12일(음력)에 태어나,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773번지에서 자랐다. 1982년 김현지의 <기다릴 수 없어요>로 작사가로 데뷔했다. 1987년 문희옥의〔사투리 디스코〕를 발표하여 빅히트를 함으로써 가요계의 블루칩이 되었다.

 이후 하춘화·주현미·설운도·현철·박남정·김연자·이자연·김용임·강진 등 최고의 인기가수들에게 수많은 곡을 주어 히트곡을 양산하였다. 1993년부터 SBS라디오 패널로 출연하여 방송인으로 데뷔하였고, KBS라디오 <이호섭·임수민의 희망가요> MC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TV 프로그램의 MC 및 패널로 출연, 방송인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라고 정영만 재대구경북 의령군 향우회장·대구대학교 생명환경학부 교수가 글을 썼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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