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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용 전 군수 등 5명 추가 고발

희망연대 의령지회 성명서
“토요애에 손실 초래 의혹”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7일
김채용 전 군수 등 5명 추가 고발

희망연대 의령지회 성명서
“토요애에 손실 초래 의혹”
ⓒ 의령신문

양산희망연대와 희망연대의령지회는 15일 오전 11시, 의령군청 앞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희망연대는 “오영호·이선두 두 전직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시 구속 수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하지만 이들을 보좌하거나 견제·감시 기능을 해야 할 공직자와 군의회는 구속된 지 2개월이 지나도록 사과는커녕 자성의 목소리조차 없어 이를 바라보는 군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령군 행정과 군의회는 3만 군민들께 진심 어린 사죄와 함께 공직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오영호·이선두 전직 군수에 이어 토요애유통을 출범시켰던 김채용 전 군수와 전·현직 부군수 등 5명에 대해 토요애유통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의혹과 직권남용·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추가로 형사고발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희망연대는 “‘토요애유통‘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의령군과 의령군의회가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함에도 이들은 감독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토요애유통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며 “전직 군수 2명을 구속시키며 현재 의령군의 가장 큰 현안문제로 대두되는 토요애유통 비리사건은 행정과 의회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로 의령군과 의령군의회는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하라”고 촉구했다. 하현봉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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