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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인 재부 향우의 손자 노수헌 군

오타와대 수석합격 4년 전액 장학생 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8일
노추인 재부 향우의 손자 노수헌 군

오타와대 수석합격 4년 전액 장학생 콜
왼쪽부터 노수헌, 동생 노수진, 할아버지 노추인, 할머니 김만순, 어머니 김태은, 아버지 노성욱.
노추인(봉수초 22회) 재부 봉수면 향우의 손자 노수헌(18.로드 비버브룩고등학교) 군이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워터루대학교, 캘거리대학교, 오타와대학교 등 3개 캐나다 명문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수헌 군은 봉수면 청계리 출신인 노추인의 손자이자, 노성욱 김태은 씨의 아들이다. 노수헌 군은 2020학년도 워터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 캘거리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 U of C), 오타와대학교 등 신입생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석 합격했다. 특히 ‘오타와대학교(University of Ottawa)수석합격’ 입학조건은 ▲4년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 지원 ▲기숙사비 전액 지원 ▲대학원(석사과정) 진학 시 전액 장학금(기숙사비, 교재비 포함) 지원 등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콜하고 있다. 그러나 노수헌 군은 부모와 학교 등과 의논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알려왔고, 지금 상황으로는 오타와대학교에 입학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노추인 씨는 “손자 수헌이는 어릴 때부터 과묵한 성격으로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로 초등학교 입학부터 줄곧 모범학생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손자가 이번에 성적이 평균 97.5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여러 대학교에 합격을 하는 이 같은 경사스러운 명문대에 동시 합격이란 영광을 안게 되어 한없이 기쁘고, 자랑스럽고, 귀엽습니다.”며 손자가 오타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해서 서울대학교 교수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수헌 군의 아버지 노성욱 씨는 사직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KIST 박사이며, 현재 캐나다에서 수학 선생님으로 재직하며 수학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머니 김태은 씨는 부산 동래여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장학생으로 졸업, 현재 캐나다에서 캘거리유치원 원장을 하고 있다.
캐나다 오타와대학교(University of Ottawa)는 1848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캐나다 명문대학 그룹인 U15 Canada 멤버 대학으로 캐나다 동부지역인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위치해있다.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로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이며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 하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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