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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거 등 일련의 사안과 관련하여

25개 사회단체, 성명서 발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9일
최근 선거 등 일련의 사안과 관련하여
25개 사회단체, 성명서 발표
ⓒ 의령신문
의령지역 사회단체들이 8일 의령군의회 앞 광장에서 최근 선거 등 일련의 사안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배포된 성명서에는 전국 이·통장 연합회 의령군 지회, 경남 서부권 발전 협의회 의령군 협의회 등 모두 25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작금의 우리 의령의 현실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풀어야 할 수많은 난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이러한 난제들을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이 화합하여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아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매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는 점에는 그 어느 누구도 이의를 갖지 아니할 것입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고장 의령에서 일련의 사안들을 지켜 볼 때 밝은 내일의 희망보다는 암울한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군민들의 안타까움의 토로를 외면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5개 사항들을 엄숙히 결의하며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민주 사회의 시민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국민 투표에 의한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승복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만약 어떠한 사안에 대해 사법적 판단이나 제도권의 절차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은 법규에 따라 합법적인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차분히 그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우리 고장 의령에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나 구습, 또는 폐습이 지금도 존재하고 계속되고 있다면 이는 분명히 과감하게 혁신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했다.
또 △만약 우리 의령의 발전과 주민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군민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는 다수 군민의 동의를 받지 못할 것이며, 만약 이러한 행위들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오히려 군민의 지지보다는 저항에 부딪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의령 군민 모두는 구태의 반목과 갈등을 넘어 내일의 희망과 새로운 꿈이 가득한 밝은 의령의 미래 건설을 위해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아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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