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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민선7기 밀양시장을 만나다

시민과 함께 여는 밀양르네상스시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 미래 발전 줄기 가닥

24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반등

관광산업 인프라 획기적으로 구축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미래농업 준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6일
기획 특집
인터뷰
박일호 민선7기
밀양시장을 만나다

시민과 함께 여는 밀양르네상스시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 미래 발전 줄기 가닥

24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반등

관광산업 인프라 획기적으로 구축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미래농업 준비

              박일호 밀양시장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밀양시장 선거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돼 민선6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 민선7기 시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일호 시장을 만나 향후 밀양발전에 대한 계획과 함께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 재임에 성공했다는 것은 지난 4년 동안의 ‘능력과 성과’가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정과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되고 나노금형상용화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나노교,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강철교 이설 및 개량,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국립바이오연구지원센터, 영남루랜드마크화사업이 지난해 착공했습니다.
국·도비 확보의 지속적 증가와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시행했습니다. 대형 발전 프로젝트 추진, 편리한 교통망, 귀농·귀촌 활성화, 출산장려 시책의 성과로 24년 만에 밀양시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하고 있습니다. 실경 멀티미디어 쇼 ‘밀양강 오딧세이’ 등 첨단 문화콘텐츠가 함께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재미와 감동, 예술성으로 40만 명이 관람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 당선 소감에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밀양 르네상스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 문화와 교육, 자연과 농업 그리고 관광이 어우러져 후손들이 다시 찾아오는 행복도시 밀양을 건설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래 100년의 핵심사업인 나노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완성하고, 밀양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사계절 힐링, 체험이 가능한 밀양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판매, 수출로 이어지는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미래농업을 준비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고, 엄마가 안심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반듯한 밀양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 화재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한 기반을 확충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 밀양에는 농업인 인구가 많아 '농업의 6차 산업화' 공약이 눈에 띕니다. 어떤 성과가 있는지, 향후 농업의 미래를 위한 구상 계획은?
- 농업의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해서는 6차 산업과 연계한 융합농업의 형태로 가야합니다. 밀양 농산물의 중간 유통과정을 최소화 해 판로를 개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에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농업테마파크를 조성합니다.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이 직접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농민들은 판로를 확보해서 좋고 관광객들은 산지 직거래를 통해 건강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농산물 유통 수출 전문회사를 설립하여 농산물 판로의 다변화와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밀양물산’을 설립할 것입니다. 50억 원의 사업비는 시비와 민자로 조달할 것입니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농가소득을 늘여나갈 것입니다.
△ 밀양의 인구 유입에 대해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이며, 앞으로 밀양시 인구 증가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나노융합국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나노 관련기업 100여 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는데 7천여 명 고용효과와 가족 등 1만 6천여 명의 인구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입주 기업이 본격 가동되면 국가산단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학, 학교, 연구소 등 나노관련 인프라의 종사자 등 상주인구의 유입 증가로 인구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인근 대도시의 귀농·귀촌인 유입과 다방면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증가의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자연친화 어린이 놀이터 확충 등의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보육여건 개선을 통해 국가적 저출산 문제를 밀양시가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 관광도시 밀양 어떻게 만들어 나가실 건지 이야기해주세요.
- 밀양은 문화 관광자원이 참 많습니다만 그동안 관광산업으로는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머물 수 있는 관광을 위하여 밀양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충사 뒤부터 사자평까지 생태탐방로가 올해 설치 완료되고, 도래재 자연휴양림 조성을 통해 밀양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시내권에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건립해 영남루와 이어지는 시내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됩니다.
△ 어렸을 때부터 밀양시장이 꿈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꿈을 이룬 지금, 시장님의 새로운 꿈은 무엇입니까?
- 고향 발전 못 시키면 내 인생은 실패한 것입니다. 제대로 된 시장, 성공한 시장으로 시민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밀양시는 경남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밀양을 먹여 살릴 ‘밀양발전 100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큰 줄기는 잡았습니다.
밀양을 나노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경제허브’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구축해 ‘머무르는 밀양’으로 변신하는 한편 판로가 보장된 ‘돈이 되는’ 융합농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재정 지원을 쏟아 부을 방침입니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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