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 남영현(남씨 의령 종친회 회장/ 의령 남씨 대종회 이사/ 전 의령군의회 부의장)
넝마주이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11일
덕천 남영현(남씨 의령 종친회 회장/ 의령 남씨 대종회 이사/ 전 의령군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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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남영현(남씨 의령 종친회 회장/ 의령 남씨 대종회 이사/ 전 의령군의회 부의장) | 넝마주이
집게로 종이 줍어 어깨 넘어 바구니에 정울 달아 몇 백 원에 집 한 칸 정착할까. 비도 눈도 몰랐건만 구둘 없는 녹슨 공간 세월은 유수 같아 인생까지 녹슬었네. 누는 누워 밥을 먹고 누는 지고 밥을 먹으며 한 세상 주웠건만 종이는 간 곳 없고 피눈물에 남은 것은 몇 개뿐인 그릇이네.
배움의 문턱
여덟 살에 초등학교, 열네 살에 중학교를 생활능력 못 미쳐서 고등학을 몰랐건만 열일곱에 고등학이 스물일곱에 웬 일인고. 때 잃은 철새처럼 시간 지난 학문이나 기계는 녹이 슬고 사회풍조 박혔으니 국민윤리 터득하여 도덕관념 일깨워서 늦으나마 굳센 의지 조국 위해 바치리라.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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