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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 `폐비닐가공시설' 착공

78억 들여 올연말 완공… 년간 1만2천톤 처리
acedream7@hanmail.net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09일
 지난 17일 폐비닐가공시설이 들어설 동동 농공단지내 사업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기공식을 갖고 있다. 의령읍 동동농공단지내에 경남지역 농촌폐비닐의 획기적 처리를 위한 `경남권 폐비닐중간가공시설'이 들어선다.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이치범)는 의령에 경남지역에서 발생하는 농촌폐비닐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폐비닐중간가공시설을 건설키로 하고 지난 17일 정오 의령읍 27-1소재 동동농공단지내 시설부지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공장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설되는 폐비닐가공공장은 처리량이 년간 1만2천톤 규모로 총공사비만 77억8천5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준공시킬 계획이다. 환경자원공사는 그동안 전국 12개소에 연간 약 9만톤 규모의 폐비닐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해 왔으나 처리시설 부족으로 매년 3만톤 가량의 폐비닐이 누적돼 지난해말까지 약 40만톤의 폐비닐이 전국 각 사업장에 적체돼 있어 골머리를 앓아 왔다. 따라서 이번 착공으로 의령지역에 올 연말까지 경남권 폐비닐중간가공시설이 완공되면 의령지역과 함께 경남지역에서 발생되는 농촌폐비닐의 원활한 처리가 가능해져 농촌환경 보존은 물론 선별된 폐비닐의 해외수출 등을 통해 재활용산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인 기자>
acedream7@hanmail.net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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