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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군향우회 신년회 및 제1차 임원회
수석부회장에 윤학근 향우 추대
오는 2월15일까지 회관 마련 추진위원회 발족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04일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영조)는 1월 22일 부암동 하림각에서 김영덕 국회의원(의령·함안·합천선거구), 이규준 전 의령경찰서장, 전형수 경남도서울사무소장, 강구봉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박해헌 의령신문 발행인 등 내빈과 남상해·남상태 고문을 비롯한 운영이사 이상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신년하례 및 제1차 임원회의를 열고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에 회관 마련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2월15일까지 구성키로 하고 윤학근 전 재경 가례면향우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희망찬 을유년 새해를 시작했다.
정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 향우회는 임원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회지발간에 이어 13개 읍.면 단위조직을 활성화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해로 고통 받는 고향 군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성공적으로 끝나는 등 발전하고 있다”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이 화합.단결된 역량으로 회관을 마련하자”고 했다.
김영덕 의원은 축사에서 “을유년 새해에는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하신 임원 여러분의 가정에 닭의 `신·지·용·의(信·智·勇·義)``덕이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의령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구열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정영조 회장은 “남상태 고문의 입회하에 조금 전 윤학근 재경 가례면향우회 고문이 공석으로 있는 수석부회장을 맡기로 약속했으며 윤 수석부회장은 따라서 정관에 의거 차기 회장으로 추대 된다”며 “지난해 개최된 제1회 회장단회의(11.14)에서 의결된 대로 회관 마련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오는 2월15일경 구성하고 이 위원회가 각 읍.면별 분담금과 협찬금 모금에 본격 나설 것”이라며 이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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