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칠곡면향우회 정기총회
허만섭 회장 등 현 집행부 유임
직전·현 회장 각 공로패·감사패 수상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04일
재부 칠곡면향우회(회장 허만섭)는 1월 20일 범일동 강산뷔페에서 전정 군의원(직전의장), 심복종 칠곡면장을 비롯한 칠곡면 내 각 마을 이장, 재부 의령군향우회 고문 허인호·회장 박희석·상임이사 남의천 등 내빈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만섭 회장 등 현 집행부를 유임시키고 향우회 발전의 원동력인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허만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회가 부산지역 칠곡인들의 각종 소모임의 모체가 될 수 있도록 각 모임의 책임자들이 본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되게 노력하고 향우회의 발전 지향적인 조언을 적극 부탁한다”고 했다.
전정 군의원은 축사에서 “칠곡면 내 65세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중 65%를 차지한다”며 “향우들께서 고향을 자주 왕래하면서 친척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특히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해 내.외 칠곡인들이 화합.단결하는데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허만섭 회장은 김명평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전정 칠곡면 문화체육진흥회장은 허만섭 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으며 재부 칠곡면향우회는 심복종 면장에게 고향 후배들에게 지급할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내·외 칠곡면민 간에 끓어오르는 희망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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