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향우회 고문·회장단 신년회
창립 50주년 걸맞은 힘찬 새 출발 다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28일
재부 의령군향우회는 1월13일 범일동 석화그릴에서 고문 허남식·허인호·전신호·김창식·옥수춘·전극수. 회장 박희석,상임부회장 신학명,부회장 강동구·정원식·구병회·박해준·이병기·최계옥, 감사 정천득, 상임이사 남의천 씨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회장단 신년회를 갖고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향우회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박희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역대 회장을 역임하신 고문님들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향우회는 올해 11월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며 “고문·회장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새해 희망을 밝혔다.
허인호 고문은 “올해에는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향우회 창립 50주년에 걸맞게, 또한 어느 향우회보다도 단합·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김창식 고문은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 국가유공자 뱃지를 착용한 분을 만나면 예우하자”, 옥수춘 고문은 사기의 `도리불언(桃李不言)이라도 하자성혜(下者成蹊)``를 인용하며 새해엔 참석자 모두가 `덕행을 많이 쌓으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 받는다``는 이 말의 뜻과 같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덕담을 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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