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1:16: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제7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

문서정 ‘개를… ’ 소설 부문 대상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4일

7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

문서정 개를소설 부문 대상

 

부문별 대상

시 박형권 <현고수>

시조 권점희 <갈잎, 붉다>

아동문학 이은미 <깜지>

수필 김현숙 <유리로 만든 창>

 

1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도 발표

 

부문별 대상

초등(저학년부) 의령초 김건

초등(고학년부) 의령초 김도원

중등부 지정중 조시언

고등부 의령여고 송인영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오영호 의령군수)114일 제7회 천강문학상 수상자와 제1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결정, 발표했다.

지난 91일부터 930일까지 접수한 제7회 천강문학상은 7543,781편이 접수되었고 제1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작품 공모에 164301편이 접수됐다.

천강문학상은 분야별로 시에 2171,538, 시조에 70504, 소설에 138233, 아동문학에 동시 125893편과 동화 50150, 수필에 154463편이 접수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13년 제5회 천강문학상에 1,0305,142, 2014년 제6회 천강문학상에 1,0835,678편이 접수된 것에 비하면 다소 저조한 편이다. 천강문학상이 예산 파동을 겪으면서 예전과 다르게 작품 공모가 시기적으로 늦고 기간적으로 짧아 이 같은 결과를 빚은 것으로 풀이된다.

심사는 비공개로 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됐고, 수상자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장소인 의령을 찾아 곽재우 장군과 휘하 17장령 및 의병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익사에서 참배를 한 후 기념관을 둘러보고 곽재우 장군의 생애와 사상, 철학, 문학의 업적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심사에 임했다.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은 시 부문에 박형권 님(경남 창원)<현고수>, 시조 부문에 권점희 님(서울)<갈잎, 붉다>, 소설 부문에 문서정 님(경북 포항)의 단편 <개를 완벽하게 버리는 방법>, 아동문학 부문에 이은미 님(경기 용인)의 동화 <깜지>, 그리고 수필 부문에 김현숙 님(대구)<유리로 만든 창>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부문별 우수상은 시 부문에 김오늘 님(경북 포항)<파리>, 시조 부문에 이상윤 님(경북 경주)<완성>, 소설 부문에 고문희 님(인천)<eating>, 아동문학 부문에 고윤자 님(광주광역시)<응원하는 (시옷)>, 수필 부문에 배문경 님(경북 경주)<목리>가 각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1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학교(저학년부) 부문에 의령초등학교 김건의 <“얼음. “”>, 초등학교(고학년부) 부문에 의령초등학교 김도원의 <햇살 담기>, 중등부 부문에 지정중학교 조시언의 <액자>, 고등부 부문에 의령여자고등학교 송인영의 <홍의동화>가 각각 영광을 차지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1125일 금요일 오후 4시 의령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7회 천강문학상은 시를 비롯해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등 5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은 1천만원, 우수상은 5백만원이다.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대상에 각 7백만원, 우수상은 각 3백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1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을 신설해 군내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4개 부문에서 운문 및 산문 실력을 겨루었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4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4,716
총 방문자 수 : 18,806,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