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1:09: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1

61주년 재경의령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잠실종합운장 1200여 명 참여, 칠곡면 종합우승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7일

61주년 재경의령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잠실종합운장 1200여 명 참여, 칠곡면 종합우승


 









▲ 제목을 넣으세요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이용식.부림)는 지난 2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61주년 재경 의령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의령에서 오영호 군수, 손호현 군의회의장, 각 실과장 및 읍.면장, 박연한 재경 경남도민회장, 강완석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장, 김덕수 재경 합천군향우회장, 조용선 재경 함안군향우회장 등 내빈과 향우회 회장을 지낸 남상해 남상태 정영조 권영보 이종규 고문을 비롯한 향우, 특히 이용식 회장과 초등학교 동기생인 부림초등학교 제37(회장 서원수.울산)의 울산 부산 창원 의령지역 친구 30여 명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엄용수 국회의원의 축전이 답지하기도 했다.


13개 읍면대항 체육대회 경기(1)에서 제기차기 1위 재경 칠곡면향우회(회장 최상옥), 줄다리기 1위 재경 부림면향우회(회장 권쾌상), 릴레이 1위 재경칠곡면향우회였으며 종합우승은 재경 칠곡면향우회가 영광을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이용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재경 의령군향우회가 태동한지 61주년 환갑년이 되는 해이며, 이곳 잠실벌은 과거 88올림픽이 열렸던 우리 민족의 성지로써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렸던 곳이어서 오늘 우리 의령인의 한마음 체육행사가 더 뜻 깊다 하겠습니다.”우리 고향 의령은 의병의 고장, 인물의 고장입니다. 이 명성에 걸맞게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고, 단합하는 작지만 강한 재경 의령군향우회가 되길 바라며,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선후배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과 군의회 의장님 여러분들도 한마음 한가족이 되어 살기 좋은 고향, 아름다운 고향 의령이 되도록 애써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부디 오랜만에 만난 향우님들과 많은 덕담 나누시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오영호 군수와 손호현 군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30만 내외 군민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아름답고 푸근한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라며, 군민들의 이런 여망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혼신의 힘과 정열을 불태워 변화하는 의령, 새로운 의령, 군민이 함께 잘 사는 의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완석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이 뜻깊은 행사를 치러낼 수 있도록 많은 수고를 하여 주신 이용식 재경의령군향우회장님과 각 읍면향우회장님, 현장에서 열심히 준비를 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향우님들이 한자리에 뭉치는 날인만큼 더욱 신뢰하고 발전하는 게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기개와 하나된 마음으로 오늘날의 우리 재경의령군향우회가 잇는 것입니다. 나아가 충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자랑스러운 의령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의령의 번영과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겠습니다.”고 강조했다.


2부 초청가수(강진.배아현 등) 공연과 향우노래자랑이 푸짐한 경품 추첨 속에서 재경 의령인 한마음 축제의 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재경 대의면향우회의 초청으로 참석한 서울 성동구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역시 행사의 볼거리였다. 박해헌 발행인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7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4,383
총 방문자 수 : 18,80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