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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부림면향우회 정기총회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2일

재경 부림면향우회 정기총회


 


재경 부림면 향우회(회장 서정우)는 지난 115일 오후 7시 강남 선릉역 인근의 피에스타 귀족, 2층 컨벤션센터에서 제11주년(5)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덕상(자문위원)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6대 임원개선에서는 제2차 임원회의(11.27)의 추대안대로 회장 권쾌상(꽃다발 사진 우), 감사 정재순.김근호 씨가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서정우(꽃다발 사진 좌) 회장 외 제5대 집행부가 이임했다. 또한 향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제4(직전) 집행부의 정근도 회장과 권순주 총무부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권쾌상 제6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의 결정을 내리는데 그 결정한 것이 잘 되면 만족하고 잘 못 되면 후회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정우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께서 저에게 본회의 회장 직 수락을 권유함에 수락여부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수락하는 것이 순리라 생각하고 수락의 결정을 했습니다.”이제는 회장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보다 잘 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본회의 발전과 재경 각 읍면 향우회와 군향우회, 그리고 고향행사 등에 잘 협조하는 등 회장의 소임에 충실함으로써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특히 본회 선.후배님의 지도편달과 저의 친구들인 재경 부림초 42회와 재경 신반중 20회 동기생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서정우 제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회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선.후배님들께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이 시간을 통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와 이해를 바랍니다. 또한 2년여 함께 수고하여주신 염원 여러분과 총무단 후배님들, 이 자리에 함께한 친구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해 봅니다.”저는 오늘 이후 회장이란 직책을 벗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향우 선.후배로, 동문 선.후배로서 어디에서든 막걸리 한 잔이라도 함께 기울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향우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본회 제6대 권쾌상 회장과 신 집행부를 위해 다시 한번 장도의 앞길에 우렁찬 박수로 축하와 격려를 부탁합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용식 재경의령군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수고가 많았던 서정우 회장님은 이임과 동시에 군향우회 상임부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더 책임감이 무거워질 것입니다. 권쾌상 취임회장은 그동안 재경 부림초등학교, 재경 신반중학교의 동창회 회장 직을 역임하면서 소임을 충분히 다해왔기에 재경 부림면 향우회장도 훌륭하게 책임을 다 할 것을 기대합니다.”저는 제20대 재경의령군향우회 회장에 여러분의 기반으로 지난달에 취임하였습니다. 이왕 맡았으면 출생지인 부림면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취임사에서 화합과 단결, 서로가 배려하는 조화로운 재경의령군향우회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서로의 양보와 희생이 따라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권중한 부림면장은 저는 2016녀도 상반기 의령군 정기인사에 따라 고향인 부림면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건강하게 발전하는 부림면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 그 길에 비록 가까이 계시지 않지만 마음만이라도 지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가끔 채찍질도 맡아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면민체육대회, 경로잔치, 한지병풍축제, 전국가야금경연대회 등 우리 면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권영보 고문은 그동안 재경 부림면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이임하는 제5대 서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총무님들께 감사와 격려를, 취임하는 권쾌상 회장을 위시한 임원 및 집행부에 축하를 보냅니다.”본회를 창립(2004.8)하기 전에는 재경 부림초등동창회와 재경 신반중동창회가 각종 행사로 재경 부림면 향우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러나 의령동부지역 핵심지역으로서 역할과 동창회 회원이 아닌 향우 및 가족을 포함하여 재경 부림인 모두가 더 크게 뭉쳐서 친목과 화합을 가지면서 재경의령군향우회 차원에서도 재경 부림면을 대표할 수 있는 본회의 설립이 필요하여 창립한 지도 벌써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특히 최대회장으로 선임되어 2회기에 걸쳐 4년여의 재임을 한 저로서는 감회가 깊습니다. 이제 본회는 재경부림초등. 재경신반중 동창회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시대적 소명에 따라 향우회와 동창회 선.후배님들의 향수를 아우르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부탁드리면서 우리 부림인은 진솔한 마음으로 선배를 예우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향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는 격려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부림면에서 문봉도 군의원.권중한 면장.전상곤 동부농협장.안경호 새마을협의회장.이선두 전 사천시부시장, 재경의령군향우회 이용식 회장.김준효 상임부회장.조용권 사무국장.정영조 윤학근 권영보 이종규 고문.원로회 이수재 원로.기우회 남기업 회장.의총회 박계진 회장 외 회원.박강수 60년사편집위원장.재경 가례면향우회 김헌영 회장 외 읍.면향우회장, 부림초 대동동창회 정영학 직전회장, 재경 신반중동창회 이기원 회장, 재부 부림면향우회 박태옥 상임부회장, 재경부림초 동창회 정영두 회장.재경 동림초 동창회 이천도 회장 등 내빈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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