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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군향우회

고향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7일

재경 의령군향우회


고향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


 


지난해 이어 또 펼쳐


사랑의집, 혜림학원에


400여만 원 선물 전달


120여 명의 노인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 선물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강완석)15일 고향 의령에서 ‘2015 고향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작년에 이어 펼쳤다.


강완석 회장, 남택생(재경 가례면향우회장), 최상옥(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사무총장·재경 칠곡면향우회장), 강구열(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전 사무총장), 김임숙(재경 의령군향우회 청년회장), 박미숙(재경 의령군향우회 청년회 사무국장) 11명이 오전 7시 전세버스로 출발한 내고향 봉사단으로 1150분 지정면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원장 김일주)을 방문하여 TV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원생들이 준비한 소리샘벨콰이어와 핸드벨 공연 등 관람하며 원생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했다.


그 다음 봉사활동지인 의령읍 하리에 있는 아동보육시설인 혜림학원(원장 김정희)330분 도착하여 TV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김정희 원장의 안내로 보육시설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오후 4시 의령군 가례면 초가산장으로 이동하여 관내 노인 120여명을 초청한 자리에 도착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목도리와 장갑을 참가한 모든 노인들에게 선물했다.


이 자리에 오영호 의령군수, 오용 의장, 남대근 가례면장과 박말도 담당계장이 참석했다.


강완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 의령군향우회는 이번 내고향 사랑의 나눔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연말연시를 맞아 내고향에 소외계층 이웃부터 챙겨보자는 순수한 애향심으로 이어지는 마음을 잘 받아들여 주시고, 매년 고향에서 정담을 나누시며,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회장은 오늘 즐겁게 박수도 치시고, 춤도 치면서 노래도 하시고 크게 한 번 웃으시면 10년이 젊어 진다고 하니 오늘 10번 웃으시고 100년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오영호 군수는 인사에서 작년에도 고향을 방문해서 휴가든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의령에는 대한민국의 재벌이 삼성 이병철 그리고 관정 이종환 회장이 그렇게 돈이 많아도 이렇게 못하는 일을 강완석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방문해 좋은 일을 하시고 앞으로 전국향우회에서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군수로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여러분을 잘 모시도록 약속드리며, 항상 즐겁게 생활하셔서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용 의장은 인사에서 강완석 회장을 비롯한 향우님께 감사합니다. 이 분들이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와 선물을 준비한 것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를 보면서 저희 한테도 책임감을 같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향우분들이 원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같게 해 주는 자리이빈다. 고향살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태봉 노인회장은 강완석 회장님과 향우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는 하나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라며 건강을 잘 지켜서 100세 이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물 전달식에서 강 회장은 김학례 할머니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김학례 할머니는 선물을 받은 소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해 주신 강완석 회장님과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박말도 계장에게는 4년 동안 늘 노인들을 위해 전화도 해서 안부를 묻기도 하고 늘 노인들을 잘 챙겨주시니 아들, 딸 보다도 더 고맙다고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현봉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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