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8 11:52: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용덕 한송라이스(주) 준공식

국내 첫 맞춤형 영양쌀 생산기반 마련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7일

용덕 한송라이스() 준공식


국내 첫 맞춤형 영양쌀 생산기반 마련


 









▲ 준공식 커팅


농업회사법인 한송라이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전병오)26일 의령군 용덕면 덕암로에서 오영호 군수, 오용 의장, 이종섭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영양쌀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6차산업화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어 융자 25억 원과 자부담금 6억 원 등 총 31억 원의 사업비로 제조동 및 창고 사무동 등 1,026의 시설과 재립성형기, 마이크로 건조기, 냉각설비 등 79종의 생산설비를 갖추어 가공품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한송라이스()는 지난 201412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문을 연 농업회사법인으로 서울 식품 기계연구소와 기능성 쌀 개발 기술을 제휴하여 기존의 코팅쌀과는 차별화된 영양쌀을 선보였다.


영양쌀은 경남 의령에서 생산한 쌀을 주원료로 하고 부재료인 잡곡, 과일, 약초 등을 분쇄하여 성형과정을 거쳐 만든 쌀로 일반쌀로 밥을 지을 때 세척과 불림의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과정을 통해 밥을 먹을 수 있다.


올해 1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무료로 기능성 압출미 및 제조방법으로 특허 출원중이며 내년 중 특허 등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찰비영양쌀로 브랜드를 개발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가공품을 생산하여 학교급식, 대형급식업체, 백화점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중국, 미국 등에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한송라이스 주식회사는 최첨단 시설 장비로 대량생산 및 차원 높은 품질력으로 일반인의 건강식, 환자식 및 어린들의 급식용 등의 맞춤형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로 상품화는 물론 소비자 초청 홍보체험 행사, 대도시 직판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인지도를 높혀 나갈 예정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기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초쌀, 토마도쌀, 강황쌀, 자색고구마쌀, 약초쌀 등 기능쌀을 출시로 제품구입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574-0140)로 판매 중이다.


전병오 대표는 인사에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창조라는 가치를 내걸고 첫 삽을 뜨는 착공식 때 이 자리에는 흙모래가 가득하였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멋지고 튼튼하게 지은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한송라이스의 영양쌀은 국내에서 처음 생산되는 선진적인 제품으로 청정지역 의령에서 재배된 쌀과 다양한 농산물의 우수한 영양성분을 조합하여 만든 지역명품 영양쌀이라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철종 소장은 쌀소비를 촉진시키고 신세대에 편리한 먹거리로 부가가치 증대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봉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7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의령신문 2025년 상반기 지면평가..
귀농 귀촌 코믹 음악극 ‘지금 내려갑니다’ 공연..
‘近者悅 (근자열), 遠者來(원자래)’에 진력하는 언론..
박씨종친회의령군지부 이사회..
숲속의 나무들이 가마이 서있는거겉제 박상틔우는 이바구꽃이 ‘천지삐까리’다..
일상에서 루틴하게 떠나는 경남 3대 별 관측 명소… 은하수가 반기는 ‘순수’ 여행..
칠곡 옛 의춘중 부지에 건립 ‘도란도란’ 청년임대주택 8월 준공..
오윤부 선생님을 기리면서..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천광학교 체험학습 서포터즈 봉사활동 전개..
거칠고 단단한 굴 껍데기 갈아내 부드러운 굴곡으로 풀어낸 존재의 세계..
포토뉴스
지역
의령경찰서, ‘기초질서 지키자‘ 캠페인 전개 5대 핵심 과제(확실히 지켜야 할 기초질서) 집중 홍보..
기고
장산 신경환(경남향토사 이사, 의령지회장)..
지역사회
9.6 단합여행, 집행부위임 추진 박영묵 고문, 도지부장의 박수근 회장·박원수 국장 위촉장 수여..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023
오늘 방문자 수 : 4,189
총 방문자 수 : 19,49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