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의령농협 예비후보자
작목 권역화로 소득 증대
- 자기소개
의령군 화정면 상이리에서 3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화정에서 다녔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농협에 입사하여 야학으로 대학교를 졸업 했습니다. 농촌에서 크고 자라 직장까지 농업과 관련된 전형적인 농촌출신으로 지난 35년간 농협근무 경험을 통해 농촌의 열악한 환경을 잘 알고 있으며 농업인 조합원을 누구보다 더 이해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의령농협이 어떤 역할로 지역 금융과 그리고 구매와 판매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좋은 농협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 출마의 변
1978년 5월 1일 농협에 입사하여 35년을 의령농협 본점을 비롯한 여러 지점에 순환 근무하면서 농업 현장에서 조합원님들의 고충과 애로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농업인의 애환을 들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에 대하여 오래 동안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권역별 지역특성에 맞는 작목을 입식하여 농가소득을 극대화하고 농업인들의 복리증진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농촌의 중심에 농업인의 권익을 대표할 수 있는 농협 조합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조합원을 위하여 조합원만 바라보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조합경영 합리화를 도모하여 의령농협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 하고자 하는 일
조합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조합경영의 책임자가 된다면 조합경영공개를 정례화 하여 더욱더 투명한 농업협동조합으로 만들겠으며,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현실에 발맞추어 육묘 생산 공급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 하겠습니다.
또한, 농촌과 소비지 즉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로컬 푸드 직매장을 기존의 하나로 마트에 개설 추진함으로서 의령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의령관내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 신선한 농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쌀 소비 침체와 쌀 시장 전면개방으로 쌀값 하락이 예상되므로 행정과 협의하여 쌀 산업 안정 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껏 당연히 그렇게 되었어야 할 농협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잘못된 부문은 과감히 개선하고, 잘하는 부문은 더욱 갈고 다듬어 조합원이 주인이자 이용자로서 농협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농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직도 정착되지 못한 책임 경영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곳 하나 눈치를 보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농업인 조합원만 바라보며 우리의 농업과 농촌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조합원을 위해 철저한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고의 역점을 두겠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반을 조직, 육성하고 농가소득과 직결시켜 지도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상품성제고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령농협 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들을 겸허한 자세로 수렴 농협경영에 반영 하겠으며, 조합원의 불편한 사항은 조합장이 꼭 챙겨 조합원과의 밀착화를 꼭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기타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저는 의령농협에 입사한 이래 35년 동안 총무·기획, 신용·경제 분야 등 농협 전반의 업무를 담당·총괄 하였으며,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상을 비롯하여 농협경남본부장상과 농협조합장상 등을 수상 하였습니다.
이러한 농협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 있고 책임 있는 자세로 조합원님들의 이익을 우선하고 더불어 우리농협이 더욱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