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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호 향우 한문초서 ‘최우수’ 수상

마산문화원 주최 제13회 마산휘호대회에서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8일











서인호 향우(마산거주․정곡출신․사진 단상)가 마산문화원(원장 임영주) 주최로 열린 마산가고파큰잔치기념(5.1∼5.4) 제13회 마산휘호대회에서 한문 초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마산문화원에서 열렸으며, 대상 조진명, 최우수 서인호 씨 등 214명이 수상하였다.


서씨의 작품은 간략하고 빠르게 흘려 쓴 초서체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락제(樂齊) 서인호씨의 수상작<사진> 명제는 공자(孔子)의 말씀으로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子慾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불대). 그 뜻은 나무는 조용해지고 싶어도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자식은 부모를 공양하고자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씨는 2002년 서예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사)대한서화예술협회전 등에서 3체상을 여러 번 수상했다. (사)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사)대한서화예술협회 운영위원·초대작가, 양산문화원 관설당 서예협회 신진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서씨는 “서예의 길로 들어서 지금까지 붓을 놓지 않았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 서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서예생활의 동반자인 대한서화협회와 도지회에도 감사드린다”며 “붓을 잡고 글씨를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 내 색깔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지만 기회가 되면 고향 정곡초등학교의 후배들에게 서예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씨는 의령군 정곡면 예둔마을이 고향으로 40여년 전 농협정곡지소 근무를 시작으로 2001년 농협중앙회 마산지부장에서 정년퇴직했다. 부인 강영옥씨와 슬하에 장남 서영태, 차남 서영민씨를 두고 있으며 고향을 오르내리며 대봉감과 벼농사를 직접 하고 있다. 하현봉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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