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1:01: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2/문화 전체

재부 낙서면향우회 정기총회

전광중 회장 이임, 김종헌 직전회장 공로패 수상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8일

박동운 취임회장 “훈훈한 인심 넘치는 향우회”


 













재부 낙서면향우회(회장 전광중·사진 좌)는 4월 25일 오후 6시 30분 연산동 코리아나뷔페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헌 직전회장(16대)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개선 결과, 박동운(사진 우) 수석부회장이 1년 임기의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되고, 이만두·변상후 감사가 모두 유임 의결됐다.


이에 따라 전광중 17대 회장이 이임하고, 박동운 18대 회장이 취임하는 한편, 김종헌 직전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장재직 시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전광중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저에게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향우님,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회장님을 위시한 임원님들의 각별하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동운 신임회장님께서는 높은 덕망과 훌륭한 지도력을 갖춘 분으로 본회를 보다 건실하게, 보다 활기찬 향우회로 발전시켜나가실 것으로 믿으며 본회 선·후배 임원 및 향우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박동운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와 노력으로 이렇게 본회를 건실하게 다져놓았기에 그 기반을 토대로 본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할 각오입니다.” 또한 “앞으로 본회를 고향의 따뜻하고 훈훈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향우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고, 향우간의 유대관계는 물론 세대 간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운영해보고 싶고 싶다.”며 “이같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향우회 선·후배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종수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부 낙서면향우회가 이렇게 훌륭한 향우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역대 회장님과 향우님들의 각별한 열성과 적극적인 성원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특히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으셔서 향우회를 이끌어 오신 전광중 회장님과 집행부,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유일한 여성부회장이신 낙서면의 윤지은 부회장 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 박동운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여러분의 성원속에 낙서면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향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김영곤 낙서면장은 축사에서 “향우 여러분의 고향 낙서면을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 면민사랑과 1차산업 발전이 공존하는 행정에 중심을 두고, 그 발전의 축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할 때 타원형으로 형성된 기름진 낙동강과 산을 둘러싼 지역특성을 고려, 이미 삽질을 시작한 63억원의 방계 소하천 3개년사업 등이 완성되면 낙서면은 부촌이면서 사람이 찾아드는 살고 싶은 고장이 될 것입니다.”고 면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향우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박해헌/사진제공=김현수 부산주재사진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8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4,044
총 방문자 수 : 18,80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