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재배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소득작물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재배기술 교육을 지난 11일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호트팜 이영자 대표와 조선대 박철 교수가 맡아 지역에 적합한 미래형 소득작목인 아로니아의 수급과 발전 전망, 아로니아 재배 및 관리에 대한 중점기술을 전수했다.
아로니아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약 5.5배 많다. 아로니아 성분과 관련하여 한국, 미국, 일본에 6개의 특허가 있을 정도로 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잼, 젤리, 음료 등 가공성이 높아 기능성제품 및 약용제품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에 기여 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