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재경의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산행대회 지원
재경 13개 읍면향우회 전․현직 총무들의 모임인 재경 의총회(회장 김형덕)의 제8차 4기 정기총회가 8월 25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에 있는 수락산 계곡 호남집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정영조 고문, 이종규 회장․전병천 상임부회장․김종길 사무국장․이창훈 수석총무․여성부 남영숙 전연옥 자문, 재경 칠곡면향우회 전병은 회장, 재경 대의면향우회 강창득 회장, 재경 지정면향우회 조영호 회장, 재경 부림면향우회 정근도 회장 등 내빈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재경 의총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느끼게 했다.
이 자리에서 현 회장의 임기가 아직 1년 남아 있는 관계로 임원개선 없이 그동안 공로가 많았던 강창덕 전 회장과 서양진 직전회장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형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재경 의총회가 그동안 많은 읍․면향우회 회장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재경 의령군향우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등 해가 갈수록 위상과 전통을 잡아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의총회가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고문과 회장님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회장님들의 물심양면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를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큰 발전으로 보답토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종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06년 6월 정영조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님 때 창립된 의총회가 오늘날 우리 향우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모임으로 자리잡게 된 것을 축하하며, 그동안 ‘선배존경과 후배사랑’이란 전통을 세우느라고 수고하신 의총회의 역대 회장님과 집행부를 적극 후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21일 개최되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산행대회가 의총회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로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조 고문은 건배제의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대들보와 같은 재경 의총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