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초등학교 부산동창회(회장 박태옥․42회)는 4월 22일 오전 10시 대신동 구덕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제6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제6기(2012.4~2013.4)를 운영할 임원 선출에 이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제5기(2011.4~2012.4) 회무․감사보고에 이어 선출된 제6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공문기(43회) △수석부회장= 손민곤(44회) △감사= 고남선(39회) 박상만(44회) △부회장= 길용훈(43회) 박성준(43회) 박연숙(44회) 노우식(45회) 정윤진(45회) 전종열(46회) 이진두(46회) 주좌상(47회) 정윤순(47회) 권태용(48회) 권영우(49회) 강혜중(50회) 이학덕(51회) 김형석(52회)(이상 각 동기회 추천), 이화자(43회) 신상도(44회) 박서영(45회) 조경규(47회) 정응식(48회)(이상 임명) △사무국= 사무국장 김재철(50회), 재무이사 정성식(49회), 재무부장 전홍수(55회), 총무이사 박기홍(52회), 총무부장 김미혜(54회), 홍보이사 김진희(53회), 홍보부장 강현숙(53회), 체육이사 옥윤세(54회), 체육부장 권미옥(54회), 여성이사 박미숙(53회), 여성부장 정미경(53회) △카페지기= 박기홍(52회).
이에 앞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김상두 직전회장(4~5대 회장)과 조경규 3~4기 사무국장이 “깊은 사랑과 큰 봉사의 마음으로 우리 동창회를 한 결 같이 돌보아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태옥(사진 우) 회장은 퇴임사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선․후배 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의 격려와 협조 덕분으로 본회를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며 “제가 하지 못한 동창회 사업들은 신임 공문기 회장님께서 잘 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동창회의 발전은 동문들의 참여와 협조가 이루어질 때 가능합니다. 본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공문기(사진 좌) 회장은 취임사에서 “본회가 창립한 이후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여러분들의 불타는 의지와 열정으로 힘차게 출발하여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을 중심으로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및 모교발전을 위하여 초석이 되었음은 물론이고 동문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상당한 성과를 올렸음에 그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안타깝게도 활화산 같았던 여러분들의 동창회 사랑이 점점 시들어져가지 않나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며 “나 아니면 그만이지 이런 생각 버리시고, 내가 주인이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솔선수범의 마음가짐으로 우리 모두가 동창회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미력이나마 전임 회장님들이 쌓아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본회가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는 당부와 다짐을 했다.
부림초등하교 대동동창회 서정우 상임부회장은 해외출장 중인 권수상 회장을 대신한 격려사를, 권오석 부산동창회 고문과 이용식 대동동창회 직전회장 역시 격려사를 통해 모두 역대회장 및 임원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림초 대동동창회 이용식 직전회장․서정우 상임부회장․정영학 부회장, 부산동창회 권오석 배종웅(부산시교육의원) 정태운 성주섭 이학우 고문, 재부 부림면향우회 변현규 회장․정구환 직전회장, 서울동창회 표용효 회장, 대구동창회 정영만 회장, 문봉도 군의원, 부림면체육회 성낙규 회장, 그리고 인근 꽃마을 둘레길을 산행하던 부산 자굴산 산악회 권중현 회장․노재옥 상임부회장․여규봉 총무 등 임원 10여명이 정기총회 직후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행사에서 가람예술단의 경기민요 창과 원로동문(41회 이상)들의 대박 터뜨리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