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헤어짐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산도 변하고 물길도 변하고 세월속에 인간의 마음도 변했는데 변하지 않은 것은 의령중 9회 동창의 마음 뿐 이로다. 있고 없고는 살아 건강할 때 일인 것을…
2004년 6월 22일 백연사에 잠시 들러 부처님 전 소원빌고 향적봉 오를 때 나누었던 정담들은 세월가고 늙어지면 그리움이 되겠고
오늘의 초로의 만남과 헤어짐이 이렇게도 아쉬우니 어쩔 수 없이 우리도 이젠 많이 늙었나 보구나
헤어질 때 다시 불러본 서울 친구 이름들이여! 관광버스 차안에서 즉흥시 읊을 적에 눈가에 맺힌 이슬 긴 세월 지나간들 내 어찌 잊으리요.
의령중 9회 동창회를 마치고 서울 떠나는 친구들에게 읊은 즉흥시 중에서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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