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향우연합회 임원회 부산개최
의령소싸움부산경기 성공결의, 고향·향우사랑 확인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회장 박희석)는 9월 30일 부산 범일동 썬 뷔페에서 한우상 군수를 비롯한 의령군 관계자와 연합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갖고 의령소싸움부산초청경기에 대한 성공결의 등에 이어 해운대 벡스코 광장에서 개최 중인 소싸움경기를 관람했다.
박희석 회장은 “연합회는 고향사랑의 정성을 모아 의령소싸움부산초청경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이것이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한우상 군수는 “진주시와 경쟁하고 있는 상설소싸움경기장 유치문제가 조만간 의령 쪽으로 결론 나고 내년 이 때쯤이면 의령에 상설소싸움경기장이 완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것이 군의 발전 원동력인 재정확충과 유입인구 증가로 이어 질 것이며 이번 의령소싸움부산초청경기는 바로 그 시금석이 될 것”을 강조하고 “의령발전과 30만 내·외 의령인(호적인구 기준 군민 3만여명, 향우 27만여명)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임원일행은 회의직후 13시 30분경 군청 버스로 의령소싸움부산초청경기가 개최되고 있는 벡스코 광장으로 이동,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 내 한우상 군수가 마련한 `향우만남의 장``에 참석, 고향사랑과 향우사랑을 확인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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