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교실 열려
전 국가대표 선수 유병옥씨와 토월중학교 축구부원 초빙
관내 초·중학생 110명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기술연마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의령군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청소년음악회, 문화체험 등 청소년 문화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강사는 전 국가대표선수였으며 현재 창원토월중학교 축구부 감독인 유병옥씨다. 또한 토월중학교 축구부원 20명도 초빙하여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합숙훈련으로 축구에 대한 정보의 공유와 상호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축구의 역사 및 시합규칙 등 축구학 개론을 강의하고 킥, 드리볼, 헤딩, 태클, 드로인, 패스, 슛팅 등 기본기술과 공격·방어법 등 고급기술을 익히며 실제 축구경기도 하게 된다.
한편 의령군은 미래 엘리트체육의 기능을 제고하고 청소년문화 창출 및 개인의 특기개발을 위해 유소년 축구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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