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 종합우승 9회, 준우승 6회
화정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권호.5회)는 4월 24일 오전 모교 교정에서 개교 41주년 기념 제14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제14회 동기회(회장 오영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만홍 화정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1회부터 15회까지의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심익섭(4회) 직전회장, 정순욱(6회) 직전사무국장, 지난해 행사 주관기수였던 김철호 13회 동기회장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권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동문회가 우뚝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님 개개인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위 동문들에게 애정과 관심으로 돌 봐주시고 화합하는 동문회로 결속시켜 주신데다, 재경, 재창원, 재부 지역 동문회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한마음 축제 안에서 좋은 것만 찾아 받아들이시고,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처럼, 새 기회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다 함께 전진합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동문들에게 집행부가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발간한 회지 ‘빛샘’(제9호)을 배부했다. 이 회지에는 ‘감동을 주고, 희망이 있는, 미래를 여는’ 동문들의 글모음, 마을구경 및 유래 등이 실려 있다.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 9회(회장 김회중․4년 연속 종합우승) △종합준우승= 6회(회장 조성현)이었으며, 각 경기종목별에서는 △배구=우승 6․9회, 준우승 2․13회 △피구= 우승 9회, 준우승 4회 등으로 나타났다.
2부 기수별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 제성자(7회) △우수= 진미애(9회) △장려= 조진욱(1회), 한일순(8회) △인기상= 김선재(4회), 제귀순(5회), 박미정(13회) 씨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