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4월 개최, 향우회 발전에 역량 결집키로
재대구 의령군향우회(회장 이원진)는 3월 2일 오후 7시 중구 하서동 소재의 영남별장에서 부회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1차 임원회를 열고 4월 정기총회 개최와 향우회 발전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원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대.소사에 성원과 협조해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4월 중순에 개최될 정기총회는 새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주요안건이 많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도 임원 서로간의 화합과 단결로 중지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결된 사항은 첫째,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각 면단위 향우들의 소모임 강화, 회원들의 길․흉사에 내 일처럼 찾아가기, 정기총회 때 이웃의 회원 모셔오기 등 방안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둘째, 올해 4월 군민의 날에 의령군에서 시상하게 될 군민대상과 관련해 실천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시비법을 500여회의 강연 및 세미나를 통해 농민들의 전체 화학비료 사용량 50%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 제14회 농업인의 날에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영만 수석부회장(제이아그로 대표이사․대구대 생명환경학부 겸임교수)을 상업경제부문의 군민대상 후보자로 추천키로 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