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3 17:00: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해설

강호석 향우, 형제 3인 박사학위 받아

조실부모한 형제들의 ‘인간승리’ 화제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22일











정곡면 죽전리 출신의 재경 향우 3형제가 모두 박사학위를 받아 문중과 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호석(정곡초․의령중 17회․사진 좌에서 두 번째) 박사의 3형제. 4형제 중 맏형인 강호석 씨는 중앙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 둘째인 진석 씨(3년 전 작고․사진 원내)는 한양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몇 년 전에 이미 취득한데 이어, 넷째인 현석(사진 중앙) 씨가 지난 2월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음으로써 한 집안 3형제 박사 배출이란 경사를 맞았다.


이 같은 3형제 박사 학위취득의 사연이 ‘인간승리’의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은 강 박사 형제들은 45년 전 진등재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강신규 씨(당시 47세)의 아들들로서 부모를 잃은 상황에서 19~9세의 어린 나이에 객지로 나아가 면학의 꿈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마침내 그 뜻을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강호석 박사는 대기업 CEO를 역임하고, 중앙대 객원교수로 후진 교육과 경제 부문에서 경륜을 발휘하고 있다.


고 강진석 박사는 경원대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계와 사회발전에 공헌하였으며, 그 뜻을 이어받은 장녀 주희 양은 고려대학교 섬유공학계열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막내 강현석 박사는 기업 경영과 안산 지역사회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셋째인 강창석(우일산업 대표) 씨의 장녀 정현 양도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는 등 이들 4형제의 자녀들도 국내외 박사과정을 수료하거나 재학 중이다. 박해헌 발행인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22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아름다운 자연·좋은 이웃과 함께 잘살고 있는***************내 삶이 참 근사합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 급식 봉사 실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새마을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
의령군체육회 농촌일손돕기 참여..
미래교육원 효과·부자축제 성공…의령 `생활인구` 주도권 잡고 큰 꿈..
의령군 2025년 7월 정기 승진 인사..
의령군, 26억 투입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조성..
의령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군민 안전수칙 당부..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령군 양파농가 농촌 일손돕기 실시..
권원만 의원,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지방소방학교로 승격해야”..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국민팜 EXPO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반계숙 취임회장, “재경 의령중 동문회 함께 단합대회로 상생발전 기반 마련” 박영숙 이임회장, “애정 많은 동문회 되길” ’23 미스코리..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673
오늘 방문자 수 : 10,144
총 방문자 수 : 19,24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