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삼림욕장 생긴다
운동시설·전망대·등산로 등 갖춰 내년 1월 완공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의령읍 중동리 남산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삼림욕장이 새로 조성된다. 군은 의령읍 중동, 동동, 서동, 하리, 만천리 남산일원 2백헥타(㏊)에 주민들을 위한 자연휴양지 및 자연학습공간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8일부터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전자입찰에 들어갔다. 입찰마감은 오는 19일 오전10시까지며 이날 오후2시 개찰을 통해 공사업체를 선정한다. 입찰참가자격은 산림법에 따른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위탁대행할 수 있는 법인의 요건을 갖추고 경남도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업체면 가능하다. 남산 삼림욕장은 군이 총 3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조성될 사업으로 공사업체가 선정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1월중 공사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산 삼림욕장에는 9백50m의 등산로가 새로 개설되고 데크계단 1개소와 전망대, 대피소, 등의자 등 6종 73개소의 편의시설과 하체들어올리기, 오금펴기 등 운동시설 2종 그리고 종합안내판, 방향표지판 등 3종 55종의 안내시설 등이 설치된다. 또 음수전, 화장실 등과 야간이용편의를 위한 상수도 저수탱크와 가로등 등 각종 전기공사도 병행된다. 군은 남산 삼림욕장 조성은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주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권 인근지역 산림에 휴양지 및 자연학습공간을 마련하여 건전한 휴양문화 정착을 도모해 산림의 고마움을 느끼고 산림에 대한 자연환경보전 및 애림사상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최진정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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