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신학명) 임원 100여명은 2월 23일 오후 7시 남천동 소재의 부산광역시장 공관을 방문했다.
허남식(재부 의령군향우회 고문․용덕면) 부산광역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방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부산시정과 고향 및 향우회 발전의 원동력인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더욱 돈독히 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허 시장은 인사말에서 “설과 정월대보름을 막 지내고 오늘 갖게 된 이 자리는 평소 존경하는 고향 선배․향우님께 전통적인 과세 인사를 올린다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3선 시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고향 선배, 향우님들의 덕분으로 늘 생각하고 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시정을 펴는데 여러분들께서 든든한 성원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이 자리가 고향 선․후배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학명 회장은 “바쁘신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향우회 임원을 초청해주신 허 시장님과 또한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부 의령인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의 자랑인허 시장님께서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큰 인물이 되도록 기대하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허 시장님이 펴는 시정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신호, 남기석, 성종락 고문들의 전국 최고의 부산시정과 향우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와 함께 만찬, 그 후 고문단, 회장단, 자문위원단, 단위향우회장 및 총무단, 여성회.자굴산 산악회 등 동호회와 각 동창회 임원단이 허 시장과 단체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