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시 의령군향우회(회장 강신부)는 지난 9월 28일 오후 7시 마산 월포동 소재의 한우리 식당에서 9월 이사회를 열고 7월 창립총회 시 위임사항인 새 임원선출안을 만장일치로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진 직전 재마창 의령군향우회장, 이우준 직전 재진해 의령향우회장, 조만기 경남지방경찰청장, 하성식 함안군수, 장지택 예비역 해군소장 등의 고문, 서정욱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교장, 창원지방법원 유남근 부장판사, 김정규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정성균 마산동부경찰서장 등 1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신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이라는 씨앗과 이것을 키우는 법을 나누는 향우회, 비오고 바람 불 땐 우산과 외투가 되어 주는 알찬 향우회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향우들이 동참해야 한다.”, “특히 알찬 향우회를 열어가기 위해 두 분?의 여자 부회장과 젊은 40대 부회장도? 선임하기로 했습니다.”며 “오늘 선임된 임원께서는 각자가 향우회를 키워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배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회장 공약사항인 ‘향우 인명록’ 발간을 위한 기초자료를 각급 초등학교 동창회를 통해 이미 2천여명을 확보한 만큼 임기 중 5천여명은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만 향우 한분 한분께서 동참해 주실 때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한 임원들은 새 집행부가 슬라이드 동영상에 의한 회무보고를 통해 의령법조인모임 간담회를 비롯한 회원 혼사 안내 등으로 생동감 있는 회의진행은 물론 ‘재창원시 의령군향우회’ 카페를 통해 행동하는 향우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줌에 따라 향우회의 새로운 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