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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참깨 인기

노력은 줄이고 소득은 높인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02일











여름철 시설하우스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의령군에서 권장해온 시설하우스 후작 참깨재배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면적도 쌀값하락과 벼 대체작목개발, 잡곡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잡곡프로젝트사업과 연계하여 작년도 7㏊에서 2010년도 20㏊로 확대 재배되고 있다.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육성 우량품종 4가지를 2009년 시험재배한 결과 평안깨로 선택 하였다.


참깨를 하우스에 재배할 경우 노지 일반재배에 비해 2.7배인 150㎏까지도 수량을 올릴 수 있어(노지일반재배 56㎏) 기존 벼 재배에 비해 3배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수박, 양상추, 호박 등의 후작으로 참깨를 재배할 경우 하우스내 염류집적을 막을 수 있고 하우스 시설, 비닐 등을 철거하지 않고 재사용함으로써 노동력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참깨관련교육 2회와 농촌진흥청 참깨관련 박사들을 초정 2회에 걸쳐 농가별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권용 소장은 참깨 재배 후 시설수박등 타작물에 연작장해가 없을 경우 현재 20㏊ 정도인 시설하우스 참깨재배 면적을 급격히 늘리는 동시에 노지에도 확대보급하여 지역특성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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